[도쿄 전망대 여행] #4. 2018년 6월의 전망대 : 마루노우치 빌딩 35층 전망대

2019. 12. 19. 23:55테마 여행/18 & 19 도쿄 전망대 여행

반응형

[유스의 도쿄 전망대 여행 기록]

#4. 2018년 6월의 전망대 : 마루노우치 빌딩 35층 전망대

(丸の内ビル35階展望台)


2018년 10월의 전망대는

마루노우치 빌딩 35층 전망대

 

2018년 6월 30일에 혼자 다녀왔다.

 

도쿄타워나 스카이트리, 도쿄도청 전망대 이외에

도쿄에 가볼 만한 전망대가 없을까 찾아보는 과정에서 알게 된 곳이다.

 

문 위에 마루노우치 빌딩의 이름이 적혀 있어서 헤매지 않을 수 있었다.
35층으로 향하기 전, 표지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루노우치 빌딩의 35층에 있는 전망대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고

(단, 일요일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

입장료는 무료이다.

 

마루노우치 35층 전망대, 왼쪽 뷰

건물의 한 면만 트여있는데 뷰가 나름 괜찮다.

한 방향에서라도 도쿄 시내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만족했다.

전망대는 언제나 좋다.

 

오른쪽 뷰, 도쿄타워가 절묘하게 가려졌다.

마루노우치 빌딩 35층 전망대에서는 지요다구 고쿄가 가장 잘 보이고,

그 너머에 있는 도쿄타워는 보일 듯 안 보인다.

녹음이 곁든 도시의 풍경을 보고 싶을 때 들르면 좋은 전망대.

 

마냥 앉아서 멀찌감치 뷰를 바라보며 시간 보내기에 좋은 전망대이다.

당시 내부에는 나 외에도 다른 외국인 여행자 가족이 한 팀 있었고, 현지인이 몇몇 있었다.

그리고 그날 날씨가 꽤 더웠는데 전망대 내부는 굉장히 시원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없으면 너무 힘들다.


학기말의 과제폭탄과 함께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다가

6월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다녀왔던 전망대 여행.

정신이 없던 것과는 별개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뻤다.

 

2018년 6월의 전망대 여행

클리어 완료!

 

반응형